• ▲ '제2회 29아나 관람전' 포스터.ⓒ29아나관람전 운영위원회
    ▲ '제2회 29아나 관람전' 포스터.ⓒ29아나관람전 운영위원회
    '제2회 29아나 관람展(전)'이 오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29아나 관람전'은 20대 젊은이들부터 90대 노년층까지 세대 간의 구분 없이 모두를 함께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020년 민송아트홀에서 처음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세명대학교가 후원하며, 6개 단체가 참여한다.

    △극단 산해진미 '인보씨 뭐해?'(7월 13~18일) △아티스트그룹 숨 '유리동물원'(22~25일) △극단 춘추 '서교수의 양심'(29일~8월 1일) △극단 동감 '우리는 살아있습니다'(8월 5~8일) △극단 수평선 '매일의 공기'(12~15일) △극단 우로보로스 '기억의 지속'(19~22일) 등 약 6주 동안 관객과 만난다.

    이정하 예술감독은 "참가팀들의 예술적 역량이 높아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가 코로나로 침체돼 있는 대한민국 공연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9아나 관람전'은 플레이티켓에서 단독 예매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