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티켓오픈…6월 8~11일 '스페셜 커튼콜 데이' 진행
  • ▲ 뮤지컬 '팬텀' 공연 장면('밤을 위한 준비' 신영숙·정철호 ).ⓒ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팬텀' 공연 장면('밤을 위한 준비' 신영숙·정철호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팬텀'이 마지막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25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는 이번 티켓은 6월 18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27일까지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6월 8~11일(10일 제외)에는 커튼콜 시간에 한해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페셜 커튼콜 데이'가 열린다. 단 4회차 공연에 한해 진행되는 커튼콜 데이는 힘든 시기에도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흉측한 얼굴 탓에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에릭의 가면 뒤에 감춰진 인간적인 면모에 집중해 슬픈 사랑과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가면 속 비밀을 숨기고 있는 '팬텀' 역에 박은태·카이·규현, 음악의 천사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김소현·임선혜·이지혜·김수 등이 출연한다. 6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