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사랑꾼 킬러로 '병맛 유머' 장착… 전 세계 '웃음 폭격' 예고
  • 2017년 개봉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The Hitman's Bodyguard)'에서 미치광이 사랑꾼 킬러 '다리우스'로 변신해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겨줬던 '미존'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이 '2배 더 강력한' 액션과 재미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킬러의 보디가드2(Hitman's Wife's Bodyguard)'는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분)'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1+1 트리플 업그레이드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에서 사무엘 L. 잭슨은 특유의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또 한번 관객들을 웃음의 바다에 빠뜨릴 예정이다. 

    1972년에 데뷔해 50년 가까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사무엘 L. 잭슨은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배우로 매 작품마다 극의 완성도를 높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사무엘 L. 잭슨은 전세계를 열광케 한 어벤져스를 결성한 마블 시리즈의 '닉 퓨리' 국장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발랄한 빌런 '발렌타인' 등 자신만의 매력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전작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현상수배 1순위 킬러 다리우스로 찰진 입담의 코믹 액션을 펼친 사무엘 L. 잭슨은 지금껏 본적 없는 역대급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다. 

    4년 만에 돌아온 '구강액션'의 대가 사무엘 L. 잭슨은 극중 브로맨스 0% 케미를 선보였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와 다시 한번 조우하게 되면서 더욱 신들린 연기로 B급 병맛 유머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와이프 '소니아(셀마 헤이엑 분)'와의 로맨스를 포기하지 못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그는 이번에는 더욱 강렬한 사랑꾼으로 등장해 소니아는 물론 마이클과 환장의 트리플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뉴 빌런의 등장으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하는 '킬러의 보디가드2'는 사무엘 L. 잭슨의 나이 답지 않은 현란한 액션과,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구강액션으로 6월 극장가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믿고 보는 배우로 매 작품마다 흥행을 보장하는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된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