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함께하는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 ▲ 온쉼표 '올림#콘서트' 인생은 뮤지컬처럼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온쉼표 '올림#콘서트' 인생은 뮤지컬처럼 포스터.ⓒ세종문화회관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3명이 암 경험자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전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올림#콘서트 '인생은 뮤지컬처럼'을 오는 6일 오후 5시 '온쉼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2018년 8월 시작한 '올림#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후원하는 관객 맞춤형 음악회다. '올림'은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표현이다.

    이번 '인생은 뮤지컬처럼'은 '올림#콘서트' 8번째 공연이다.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수경·정성화·최재림 등 뮤지컬계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함께 그들의 음악과 무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수경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박사와 함께 자신의 암 경험과 극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인생은 뮤지컬처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의 온라인 온쉼표 프로그램 'ON쉼표'로 추진된다.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V LIVE) 세종문화회관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