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동 국민의힘 전 사무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마치고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이날 김 전 사무총장은 출마선언문 낭독 도중 발전기가 멈추면서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자 육성으로 낭독을 이어갔다. 광장에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자 경찰은 거리유지를 호소하며 안전선을 설치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부동산 지옥이 된 서울을 시민의 편에서 해결 △이념과 진영 논리 없는 '용광로 서울' △ 기회 도전의 특구 수도서울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