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최종 12인.ⓒDIMF
    ▲ '2020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최종 12인.ⓒDIMF
    '2020 DIMF 뮤지컬스타'가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 12인을 공개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대표적인 인재 발굴 사업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DIMF 뮤지컬스타'는 그 동안 조환지(제1회 대상팀), 김찬(제2회 장려상), 이석준(제3회 대상), 김지훈(제5회 최우수상) 등 다수의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다.

    올해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800팀(807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전 과정은 '2020 DIMF 뮤지컬스타' 타이틀과 함께 미디어후원사 채널A를 통해 총 8회의 TV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제작돼 매주 주말 안방을 달구고 있다.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제6회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8월 2일 중국 상해에서 글로벌 본선을 별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지원자 712팀(718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대회는 예선·본선의 총 4단계에 걸친 경연을 거쳐 단 12명의 참가자만이 파이널 라운드 진출 티켓을 얻게 됐다.

    남다른 실력으로 뮤지컬 팬과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채은(19세), 장희원(24세),  최민영(19세), 최주은(16세) 등을 포함해 김우성, 김윤지, 김재한, 박선우, 박주희, 임다희, 정연우, 최연우 등 최종 12명이 파이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DIMF 뮤지컬스타'는 참가자들의 숨겨진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1:1 코칭 강화하고 듀엣 미션을 추가했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마이클리·김소현·신영숙·민우혁과 장소영 음악감독,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까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매 라운드 경연에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2인의 중 DIMF가 선택한 '뮤지컬스타'의 타이틀과 상금 1000만원을 거머쥘 대상의 주인공은 오는 17일과 24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MF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전환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0월 23일~11월 1일 개최되는 '제14회 DIMF'의 폐막일인11월 1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차세대 스타들과 함께하는 '폐막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