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고 구국동지회가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전고 6동문(송영무·양승동·한상혁·권순일·박병석·김원웅)에 대한 파문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대전고 동문은 해방 후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자유민주국가 건설에 참여했고,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건설에 기여함은 물론 민주화를 달성하는데도 기여했다"고 했다. 

    이어 "송영무·양승동·한상혁·권순일·박병석·김원웅은 자랑스러운 대전고의 명예를 더럽히고,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충견역할을 함으로서 자유대한민국을 적화시키는데 앞장서는 간신배"라며 "그렇기에 이들을 파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