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도·인천 16도, 강원 영동 등 일부 지역 5~10mm 강수… 미세먼지 '좋음'
  • ▲ 9월 23일 오전 날씨. ⓒ기상청
    ▲ 9월 23일 오전 날씨. ⓒ기상청
    수요일인 23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강수는 동풍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 9시부터 강원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6시부터는 경상해안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5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져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울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울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