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등 포털공정대책 특별위원회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네이버의 추미애 장관 검색 조작 의혹 해명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추미애 장관을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나오는 '탭 순서(카테고리 배열)'에 대해 "일일 평균 이용자수가 3천만명에 달라는 네이버의 AI 알고리즘이 기본 중의 기본도 인식 안된단 말인가. 이는 네이버의 근본적인 역량 부족을 자임하는 말이다"며 비판했다. 

    이어 "네이버는 추미애 장관 관련 기사 및 댓글에 대한 이용자 노출 수와 기사배열 기준의 알고리즘과 요며칠간 실제로 작동된 알고리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