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유해 비닐봉지는 사절? 양 손에 바나나·담배 들고 편의점 나와
  •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53·Naomi Watts)의 소탈한 일상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뉴욕 인근 몬탁(MONTAUK)의 세븐 일레븐 매장을 방문한 나오미 왓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오미 왓츠는 헐렁한 블랙 팬츠와 블랙 싱글 렛 탑으로 구성된 앙상블에 시크한 샌들을 매치해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레드브라운 컬러의 숄더백과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인 나오미 왓츠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해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중무장한 상태로 편의점 쇼핑을 마쳤다.

    1986년 영화 '블루 러브'로 데뷔한 한편 나오미 왓츠는 '킹콩' '버드맨'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5년 리브 슈라이버(54·Liev Schreiber) 감독 겸 배우와 결혼한 후 아들 카이와 사샤를 얻었으나 2016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별했다.

    뉴욕에 거주하던 나오미왓츠와 두 아들은 현재 코로나19를 피해 일시적으로 몬탁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TOPIC/SplashNews (www.splashnews.com 스플래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