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창립총회 수락연설
  • 민경욱 전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창립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출된 직후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민 전 의원은 "제 지역구가 개함을 해 재검표를 하게 되었다"며 "만약 부정선거가 드러날 경우 재투표를 통해 저는 이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켜만 보던 다른 의원들에게 무임승차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공동대표에 강용석, 공병호, 김성진, 김세의, 김소연, 김수진, 도태우, 박주현, 서석구, 서향기, 유승수, 이봉규, 한요한, 황규식 등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