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시소 서촌 개관작…인터파크 얼리버드 티켓 7월 14일까지 40% 할인
  • ▲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포스터.ⓒ인터파크
    ▲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포스터.ⓒ인터파크
    인기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국내 최초 체험형 전시로 선보인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의 개관작으로 열리는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오는 15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8개월간 만날 수 있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인 유미의 일과 사랑을 감동적이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이동건 작가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글과 그림은 2015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으며 누적 조회 수 30억 뷰를 기록했다.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모바일을 통해 손안에서 즐기던 웹툰을 현실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미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응원하고 격려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림, 영상, 음악,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움직이는 대형 조형물),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웹툰 속 유미의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출출 세포의 세포깡 공장부터 엔도르핀의 공연, 응큼 세포의 은밀한 특강까지 유미 머릿속 세상을 보고, 듣고, 만지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게 구현했다.

    이충우 인터파크 전시사업팀 팀장은 "웹툰을 통해 친숙해진 유미 덕후 뿐만 아니라 유미 초심자들도 바로 빠져들게 만드는 친절한 정보들, 테마파크형 전시장 구조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범용적인 전시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지난 1일 오전 9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됐다. 티켓 오픈 후 500매 한정으로 인터파크티켓 쇽딜에서 약 60% 할인가인 5000원에 판매되며, 오는 14일까지 40% 할인된 7000원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시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한 회차 외에는 입장이 불가하며 당일 현장 발권은 진행하지 않는다. 관람 시간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웹과 앱에서 하면 되고, 예약일 하루 전까지 취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