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연평해전 18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경기 평택시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참전용사, 2함대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께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정을 기습공격하면서 발생했다.

    이 해전으로 참수리 357정 정장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미래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