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을 비롯한 55개 단체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전교조 합법화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해직교사가 전교조 회원이 되길 원한다면 전교조는 영원히 불법노조, 법외노조가 될 것이다"며 "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을 존중하고, 그 판결이 유지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법원에선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사건에 대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이 예정돼있다. 

    같은 시간 전교조는 대법원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