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제이미' 메인 포스터.ⓒ쇼노트
    ▲ 뮤지컬 '제이미' 메인 포스터.ⓒ쇼노트
    오는 7월 아시아 초연되는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이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드랙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가족의 사랑을 그린다. 2017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을 올린 후 호평을 받으며 그해 웨스트엔드에 입성해 지금까지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제작사 쇼노트의 SNS를 통해 공개된 4인 4색의 메인 포스터에서 조권·신주협·MJ(아스트로)·렌(뉴이스트)은 '제이미'가 자신의 꿈을 향해 벽을 뛰어넘으며 도전하고 성취해가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감을 한 컷에 함축적으로 담았다. 네 배우는 감각적인 메이크업과 당당함이 느껴지는 클로즈업 컷에서 각자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쇼노트 관계자는 "주인공 '제이미'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가는 특별하고 당찬 소년이다. 포스터 한 컷으로 '제이미'라는 캐릭터와 각 배우의 매력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했고, 작품의 드라마도 함께 녹여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방송, 아이돌 그룹 활동 등 다방면 무대 경험을 쌓은 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밝은 에너지로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감없이 표현했다. '제이미'로 만나게 될 네 배우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공연은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하는 레플리카(Replica) 방식으로 진행되며,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오는14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 오전 11시 전 예매처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