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랭보'가 폐막 4일을 앞두고 '어쿠스틱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를 진행한다.ⓒ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 뮤지컬 '랭보'가 폐막 4일을 앞두고 '어쿠스틱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를 진행한다.ⓒ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뮤지컬 '랭보'가 7회 공연을 남겨두고 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연다.

    26~29일 5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어쿠스틱 스페셜 커튼콜'은 '랭보' 넘버 중 베를렌느의 시로 이뤄진 '알 수 없어라'와 '초록' 두 곡이 기존 공연에 사용된 음악과 달리 클래식 기타로 편곡해 새롭게 선보인다.

    '랭보'는 민찬홍 작곡가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고 있다. '어쿠스틱 스페셜 커튼콜'은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 준 관객들에게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뮤지컬 '랭보'는 '시인의 왕'이라 불린 베를렌느와 랭보의 둘도 없는 친구 들라에의 여정을 통해 그들의 기억 속 랭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정동화, 백형훈, 윤소호, 김재범, 에녹, 김종구, 정상윤, 이용규, 정의제, 백기범이 출연한다.

    공연은 12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