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3.1운동 순국선열 100주년 인화전 '그리고, 100' 개최
  • ▲ 삼일운동 100주년 순국선열 특별 인화전 '그리고, 100' 작품.ⓒ마포문화재단
    ▲ 삼일운동 100주년 순국선열 특별 인화전 '그리고, 100' 작품.ⓒ마포문화재단
    김구, 안중근, 윤동주 등 20여명의 순국선열을 미술 작품으로 만난다.

    마포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 특별 인화전 '그리고, 100'을 8월 2일부터 20일까지 마포아트센터 갤러리맥과 스튜디오Ⅲ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광모, 노재순, 박승원, 아작, 오형숙, 유진숙, 이익태, 정의철, 최우, 탁노, 신상철 총 11명의 작가가 자벌적으로 참여했다. 일제강점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20여점의 인물화를 선보인다. 

    역사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봤던 김구, 김상옥, 김원봉, 박열, 신채호, 안경신, 안중근, 안창호, 윤동주, 한용운 등을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감각적인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진주 MBC아트홀(9월 1~27), 충주시문화회관 대전시실(10월 15~26일), 군산 예깊미술관(10월 28일~11월 30일) 총 4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 ▲ 삼일운동 100주년 순국선열 특별 인화전 '그리고, 100' 포스터.ⓒ마포문화재단
    ▲ 삼일운동 100주년 순국선열 특별 인화전 '그리고, 100' 포스터.ⓒ마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