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이버' 송재림, JTBC 새 예능으로 다재다능한 면모 과시
  • 조여정, 데뷔 23년 만에 반전 일상 대 공개

    배우 조여정이 21일 첫 방송된 JTBC ‘서핑하우스’를 통해 꾸밈없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서핑하우스’는 서핑의 성지라 불리는 강원도 양양에 조여정·송재림·김슬기·전성우가 게스트하우스를 오픈,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여정은 서핑하우스의 대표이자 ‘힐링 마스터’로서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다른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서핑하우스에서 손님들과 함께 먹고, 자며 24시간을 지내면서 화장기 없는 민낯은 물론 편한 홈웨어 패션을 선보이며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함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기상 후, 식사 후, 간식으로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바나나 먹방'으로, 바나나 요정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게 됐다.
  • 송재림, 가구조립부터 프리다이빙까지‥ '만능캐' 등극

    송재림은 설거지와 주방 정리부터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서핑 강습까지 다양한 일을 모두 도맡아 하며 서핑하우스의 ‘잡일 만렙 스태프’로 등극했다.

    특히, 오픈 3일 전 서핑하우스를 급습해 구석구석을 살뜰히 체크하며 준비된 일꾼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님들이 사용할 2층 침대를 드릴 하나로 순식간에 조립해내며 '송가이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송재림이 서핑하우스 촬영을 위해 개인 시간을 내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특별한 열의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