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개봉 8일 만에 총 관객수 800만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오후 12시 40분 기준으로 800만5322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속도로 '명량'(2014)과 '신과함께-인과 연'(2018)의 10일만, '신과함께-죄와 벌'(2017)이 개봉 12일만, '극한직업'(2019)의 13일 만에 돌파한 기록보다 모두 빠른 수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외화 및 마블 스튜디오 작품 중에서도 최단 흥행 돌파 기록을 세우며 국내 극장가를 완벽 점령했다. 

    이로써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중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