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방송 '굿데이 뉴욕' 출연
  • ▲ NCT 127이 미국 유명 토그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현지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SM엔터테인먼트
    ▲ NCT 127이 미국 유명 토그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현지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이 첫 북미 투어를 앞두고 미국 TV와 라디오 방송에 잇달아 출연하며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CT 127은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FOX5방송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5월 24일 발매될 예정인 새 앨범 소개와 더불어 첫 북미 투어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인기 K팝 그룹'이라는 거창한 소개를 받고 스튜디오에 나온 NCT 127은 신곡 '슈퍼휴먼(Superhuman)'에 대해 "우리 모두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았다"며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우리는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문화가 모여있다는 점이 특별하다"며 "우리가 무대 위에서 하나가 될 때 슈퍼휴먼이 된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북미 투어의 첫 시작인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에 대해선 "떨리기도 하지만 팬들을 만날 생각에 흥분된다"고 밝혔다.
     
    앞서 NCT 127은 지난 18일 미국 ABC방송의 '굿 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와 '스트라한 & 사라(Strahan and Sara)'에 출연하고 '시리우스 엑스엠(Sirius XM)',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등 각종 라디오 채널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NCT 127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NCT127은 24일 뉴저지 공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토론토 등 북미지역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