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CDs & Vinyl' 부문 1위 등극… 22일째 정상 차지
  • 지난달부터 예약판매 중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서 3주째 1위에 올랐다.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현지시각으로 2일 아마존 'CD & 레코드(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에서 핑크(P!nk)의 '허츠 투비 휴먼(Hurts 2B Human)'과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 페일 옐로우(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Pale Yellow)' 등을 제치고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시각으로 지난달 13일 'CD & 레코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22일째 차트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아마존에 앨범을 정식 유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방탄소년단은 2017년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지난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써(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모두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3년 동안 4개 앨범 연속 아마존 'CD & 레코드'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12일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되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 = 아마존 공식 홈페이지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