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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창작뮤지컬 '루드윅'의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29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루드윅' 역에 테이와 '마리' 역의 김소향은 극중 인물로 완벽 변신해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청년' 역 이용규는 귀가 들리지 않는 '루드윅'의 괴로움을, 박준휘는 귀가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착용한 모습으로 열연해 눈길을 끈다.뮤지컬 '루드윅'(연출 추정화)은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110분간의 스토리 전개, 웅장한 선율의 음악, 배우들 호연까지 고루 갖췄다.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