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연습 현장.ⓒ과수원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연습 현장.ⓒ과수원뮤지컬컴퍼니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창작뮤지컬 '루드윅'의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제작사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29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루드윅' 역에 테이와 '마리' 역의 김소향은 극중 인물로 완벽 변신해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청년' 역 이용규는 귀가 들리지 않는 '루드윅'의 괴로움을, 박준휘는 귀가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착용한 모습으로 열연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루드윅'(연출 추정화)은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110분간의 스토리 전개, 웅장한 선율의 음악, 배우들 호연까지 고루 갖췄다.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