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보복운전' 여파… '동상이몽2' 대신 '리틀 포레스트' 방영

SBS "오는 4일 '동상이몽2' 결방… 최민수 하차 여부는 미정"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2.01 18:06:55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최민수 때문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제작진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 10일 최민수-강주은 부부를 '새 출연 커플'로 확정짓고 촬영에 들어간 제작진은 내달 4일 '결혼 25년차' 최민수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소개할 예정이었다. 특히 두 사람의 방송 장면을 편집한 예고 영상은 수십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진 상태였다.

그런데 31일 최민수가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상이몽2' 제작진은 하루아침에 이들 부부의 장면을 내보낼지 말지를 고민해야하는 '날벼락'을 맞게 됐다.

일단 제작진은 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2월 4일 방송 예정이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결방 됨을 알려드린다"며 "그 시간에는 설날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해당 입장문에서 "최민수 씨 기소 건과 관련해, 최민수-강주은 부부 촬영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최민수 씨 분량 방송 여부 및 하차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정해진 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네이버TV '동상이몽2'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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