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2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화촉
  •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클라라가 오는 6일 미국에서 화촉을 밝힌다.

    3일 클라라의 소속사(코리아나클라라)는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며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을 기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클라라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사진 제공 = 투브라이드 2019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