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스타리그 2018' 우승자 4명의 실황음원이 공개된다.

    유니버설뮤직과 네이버가 공동 기획한 '클래식 스타리그'는 차세대 클래식 스타를 찾기 위한 위한 온라인 콩쿠르다.

    피아노 부분에서는 김준호·이재경이 공동 수상했으며, 성악 부분은 베이스 염정제와 바리톤 정민성이 받았다.  

    유니버설 뮤직 산하 머큐리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28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김준호의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2번 올림 사단조 '환상적 소나타' 작품번호 19, 이재경의 '쇼팽 발라드 3번 내림 가장조 작품번호 47'이 수록됐다. 

    성악 부분에서는 바리톤 정민성의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중 9번 '그녀의 초상', 베이스 염정제의 비제 오페라 '아름다운 페르트의 처녀' 중 '사랑의 불꽃이 타오를 때'가 담겼다. 

    한편, '클래식 스타리그'는 지난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통해서 피아노부분 총 42명, 성악부분 74명이 참여했다. 본선을 거쳐 결선에서는 각 부분 모두 합쳐 총 14명이 선발됐으며, 결선 경연은 네이버 V 라이브 클래식을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