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여론조작' 파장 분석 심층토론회

미디어연대, 16일 사건 분석 토론회… "국헌문란 사건" 내란-여적죄 적용도 검토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8.10 17:02:01
드루킹 일당이 여론 조작에 사용한 매크로 시스템의 실체와 파급효과를 분석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조맹기·황우섭)는 오는 16일 뉴스타운 스튜디오에서 '드루킹 사건, 여론형성 왜곡 전모를 밝힌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웝 메크로 시스템 구성원리 및 동작방법' '특검 수사의 쟁점과 방향' '드루킹 사건 진실 은폐하는 언론' 등의 기조발제를 통해 작위적인 댓글이 여론형성을 왜곡시켜온 사건의 전모를 밝혀낼 방침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서는 김용호 성균관대 겸임교수는 ▲드루킹 일당이 사용한 킹크랩의 버전별 차이점과 동작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웝을 통한 매크로 시스템의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석우 동국대 객원교수는 ▲댓글조작과 문자폭탄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네이버 등 포털 언론의 책임성 강화 등을 주문함으로써 ▲특검 수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조원룡 변호사(법무법인 광화 대표)는 '드루킹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을 주제로 드루킹 사건이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국헌문란 사건으로 '내란죄'에 해당되거나 '여적죄'에 해당될 여지는 있는지를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끝으로 박한명 미디어연대 운영위원(미디어펜 전 논설주간)은 '드루킹 사건 진실 은폐하는 언론'이란 주제로 트루킹 사건 언론 모니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청률 추락에도 여전히 큰 영향력을 지닌 지상파 뉴스의 외면' ▲'드루킹 국정농단 본질 감추는 좌파언론' ▲'결국 언론노조의 문제다' 등을 다룰 예정.

이날 뉴스타운 채널로 생방송 되는 토론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유튜브 방송 여부는 미디어연대와 사전약정 후 가능하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미디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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