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발라더 정승환이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오후 2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 '시티 썸머 페스티벌 – 낭만식당'(이하 '낭만식당')의 정승환 공연이 오픈 7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정승환은 8월 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낭만식당'에 선배 뮤지션인 루시드폴의 손가락 부상으로 대신해 새롭게 합류했다.

    2016년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정승환은 지난 3월 '그리고 봄', 5월 '다시 봄'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현재 MBC 라디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를 진행하며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최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크레디아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다.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하기 위해 시야 방해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낭만식당'은 본격적인 휴가철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롯데콘서트홀에서 3일간 힐링을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친다. 10일 노리플라이와 멜로망스, 11일 정승환, 12일 이루마가 각각 마스터 셰프를 맡아 특별하고 정성스러운 한 끼를 선보인다.

    티켓은 클럽 발코니, 인터파크,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크레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