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삼총사'가 10주년 이벤트를 펼친다.

    '삼총사'는 오는 12일 오후 3시 공연 매진 시 공연이 끝난 후 한전아트센터에서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일명 '엄유민법')가 하이터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이터치회는 엄유민법이 내건 매진 공약으로 SNS(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 예고 영상을 게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포르토스'의 보물 증정 이벤트는 극중 해적왕인 그가 숨겨놓았던 보물을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12일 오후 7시 공연을 예매한 유료 관객 전체를 대상으로 사총사 당 10명씩 총 40명과 10주년을 기념한 10명을 더해 총 5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MD부스에서 선물 교환이 가능하다.

    올해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엄기준, 손호영, 서은광, 신성우, 유준상, 김준현, 민영기, 손준호, 박민성, 김법래, 이정수, 서지영, 아니하, 장은아, 제이민, 린지, 홍경수, 조순창 등이 출연하며,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