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부터) 뮤지컬 배우 라민 카림루, 애나 오번, 마이클 리.ⓒ블루스테이지
    ▲ (좌측부터) 뮤지컬 배우 라민 카림루, 애나 오번, 마이클 리.ⓒ블루스테이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을 거쳐간 스타들이 '오리지널 팬텀'의 감동을 전한다.

    뮤지컬의 거장 웨버의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는 5월 2일~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5월 2일은 웨버의 작품 속 약 30여곡의 넘버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직 오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콘서트', 5월 4~6일은 '오페라의 유령'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 총 2개의 구성으로 돼있다.

    라민 카림루와 애나 오번은 '오페라의 유령'의 웨스트 엔드, '오페라의 유령' 속편인 '러브 네버 다이즈'의 웨스트엔드와 호주 프로덕션 초연에 각각 출연, 웨버에게 선택 받은 팬텀과 크리스틴이다. 

    특히, 애나 오번과 함께 'All I Ask of You'를 부를 라울에 마이클 리가 출연한다. 세 배우는 '뮤직 오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콘서트'에서 '오페라의 유령' 외의 넘버를 부르며 '오페라의 유령 콘서트'에서는 '오리지널 팬텀'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 마이클 리는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작품이 웨버의 작품이었기에 이번 콘서트는 개인적으로 각별하다"고 밝혔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는 라민 카림루, 애나 오번, 마이클 리 외에 브래드 리틀, 김소현과 정선아, 차지연 JTBC '팬텀싱어' 스타들까지 국내외 최정상의 배우를 만날 수 있다. 3/4인 패키지 20%, 마티네 20%, 청소년 20% 할인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