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미래의 생명산업인 농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가 가장 중요"
  • ▲ 경기도는 '제 2기 젊은 농부 리더 육성 아카데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7개월간 진행되며, '소비자의 눈에 확 띄는 포장디자인 개발'과 제품소개서 작성법 익히기가 주 목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 경기도는 '제 2기 젊은 농부 리더 육성 아카데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7개월간 진행되며, '소비자의 눈에 확 띄는 포장디자인 개발'과 제품소개서 작성법 익히기가 주 목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의 젊은 농부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기준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데일리 DB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제2기 젊은 농부 리더 육성 아카데미 교육'을 9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청년 농업인들이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 교육은 젊은 리더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2기 교육의 목표는 '소비자의 눈에 확 띄는 포장디자인 개발'과 '제품소개서 작성법 익히기'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효과적인 농장 및 제품소개 핵심요소 이해 ▲포장디자인의 이해와 브랜드 제작의뢰서 작성기법 ▲포장디자인 실전 전략 및 우수농산물 쇼핑몰 현장교육 ▲농장 및 제품 소개 발표실습 및 종합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총 12회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의 생명산업인 농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젊은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도의 젊은 농부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기준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