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정보원 "현역 고교 교사들이 대입 전형 대비 책자 만들어 도움될 것"
  • ▲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재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예비 고3 학부모를 위한 진학지도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재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예비 고3 학부모를 위한 진학지도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예비 고3 학부모를 위한 진학 지도 설명회를 24일까지 연다.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에서 열린 설명회를 놓친 학부모는 24일 서울교육연수원 우면관을 방문해 진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 수험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은 예비 고3 학부모에게 진학지도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9 대입 전형시기와 유형별 특징도 소개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에게 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제작한 '2019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책자를 제공한다. 책자 속에는 현▲고3 시기 학부모의 역할 ▲대입의 특징 분석 및 전형별 대비 방안 ▲수도권 주요대학의 전형 요약 등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설명회는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은 설명회 자료집과 강의 자료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www.jinhak.or.kr)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진학준비 일정을 계획하고 대학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