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남자' 동방파 실세로 활약한 정석원, 마약 혐의로 '철창行'

액션스타 정석원, 호주서 필로폰 투약하다 적발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2.12 04:15:55


지난 8일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석원이 호주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정석원이 귀국하자마자 체포·연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석원은 경찰 진술 조사에서 "호기심에 투약했다"고 해당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전문대학 무도과를 나와 스턴트맨으로 활동하던 정석원은 홍석천에게 연기를 권유 받고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 2008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정석원은 이후 '찬란한 유산' '닥터챔프' '옥탑방 왕세자' '프리즌' '짐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동방파 실세 '서일강' 역 맡아 강렬한 인상 남겨

영화 '프리즌' 이후로 작품이 없었던 정석원은 최근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동방파의 실세 '서일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정석원이 연기한 '서일강'은 '서원시에서 제일 강한 놈'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에 걸맞게, 싸움은 물론 일 처리도 재빠른 인물이다.

모처럼 만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난 정석원은 과묵함 속에서 더욱 발하는 카리스마와 오래전부터 다져온 액션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관련, 정석원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뻤고,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한 없이 거친 남자들이었지만 더할 나위 없이 따뜻했던 현장을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 C-Je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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