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구 교육복지우선지원 5개교 학생 165명 참여
  •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DB
    ▲ 서울시교육청. ⓒ뉴데일리 DB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7일 저녁 강서구민회관 대강당(우장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愛 바라지 오케스트라 행복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에는 내발산초, 등원중, 덕원중 등 교육복지우선지원 5개교 16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국악오케스트라의 프론티어 등 3곡, 양악오케스트라의 캐롤모음, 하얀거탑 등 3곡, 초·중학생들이 연합한 홀로아리랑 등을 연주한다.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은, 함께 음악회에 자리하는 학부모·교사·강서구민 등에게 이러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김광선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악기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도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육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해 구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가족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