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TRY)' 광고 촬영 현장 스틸 공개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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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서 태진아 부자는,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두 사람만의 매력을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동일한 '블랙 슈트'를 입었지만 태진아는 블랙 와이셔츠에 블루 계열의 넥타이를 매치, 한층 고급스러운 멋을 냈고, 이루는 '노타이'에 흰색 와이셔츠로 젊은이다운 패기를 드러냈다.
쌍방울 측 관계자는 "평소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하며 대표적 '부자(父子)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두 분의 이미지가 트라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중장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진아와, 주부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루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CF 광고를 함께 찍은 건 11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태진아 부자는 2006년 한 소주 브랜드 광고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출처 = 진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