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랑회, 제10회 '우남 이승만 애국상' 시상식

“우남 이승만, 그의 탁월한 리더십이 그립다”

김동길·이인호 명예교수,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 안병훈 기파랑 회장 등 특별상 수상

박진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8.15 10:04:10

▲ 14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사랑회 주최로 ‘제10회 우남 이승만 애국상 시상식’이 열렸다.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경인여자대학교 총장)가 건국절 하루 전인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건국 69주년’을 맞아 ‘제10회 우남 이승만 애국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우남 이승만 애국상’은 구한말 개혁 계몽 운동, 40년간의 독립 운동, 자유 대한민국 건국에 평생 헌신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대한민국사랑회는 개인상과 단체상으로 나눠 시상하던 방식을 바꿔, 올해는 교육학계, 문화·예술계, 정·관계, 출판계, 종교계 등 각 분야별로 모두 9명의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자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교육)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정·관계) △한철수 한미우호협회 회장(軍·警)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여성계)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언론) △안병훈 기파랑 회장(출판)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문화계) △서경석 나눔과기쁨 이사장(시민사회) △송기성 정동제일교회 목사(기독교계) 등이다.


▲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김길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 동안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 확립을 위해 시민운동에 헌신했던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을 해왔다”며, “하지만 금년 10주년에는 대한민국사랑회가 존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 후견인과 애국지사 어른들에게 특별상을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 손병두 대한민국사랑회 이사장.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손병두 대한민국사랑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는 주변 강대국에 둘러싸여 4,300여 년 동안 난관과 시련을 겪었다”면서 “그러나 위대한 지도자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을 건국하면서 70년 가깝게 자유와 번영과 태평성대를 누리며 살아왔다”고 운을 뗐다.

손 이사장은 “목숨을 걸고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주한미군 주둔을 이끌어 낸, 애국애족의 화신이었던 국부(國父)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우리가 역사 이래 중국보다 더 잘 살게 됐겠느냐”고 반문하면서, “그 분의 공덕으로 기적 같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이 북한의 핵문제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다 보니, 만약 이승만 박사가 지금 살아 있다면 오늘의 위기상황에 어떻게 대처했을지 궁금해진다”고 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이 그립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특별상 수상자 중 한명인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는, "영국의 위대한 시의 표현을 빌리면 이승만 대통령은 영웅적인 광기를 지녔다"며, "자신이 태어난 시대를 뛰어넘은 우남이라는 인물이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의 건국 대통령이라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한철수 한미우호협회 회장.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한철수 한미우호협회 회장은 “당시 국가의 재정이나 여러 형편을 고려했을 때, 육군사관학교를 만들 사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설립을 결정했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육사 창설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창립 인사말에서 아직도 잊지 못하는 얘기가 있다”면서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다른 것은 잘 못돼도 고치고 회복할 수 있지만 안보를 등한시해 나라를 뺏기면 끝’이라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애국이라고 하신 말씀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 서경석 나눔과기쁨 이사장.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서경석 이사장은 “우파가 전멸할 가능성이 99%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이승만 박사를 회상하는 이 자리에서 용기를 얻었다”며, “이승만 대통령이 보여준 탁월한 지도력을 잊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갖자”고 했다.

 


▲ 안병훈 기파랑 회장.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사진과 함께 읽는 이승만대통령’을 펴낸 안병훈 기파랑 회장은, “아직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분위기가 생겨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안 회장은 “이 상을 받는 게 송구하고 부끄럽다”며, “앞으로 이승만의 정신을 알리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인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진정한 공로자인 국민 여러분과 초석을 닦은 이승만 건국대통령 앞에서 낯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럽다”며, “오늘 상을 받게 된 것은 조금 더 힘내어 제대로 일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 이승윤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이승윤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나라 발전에 큰 기여도 하지 못했는데 우남 애국상을 받게 돼 기쁘고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승만 박사의 애국애족 사상을 더욱 발전시켜 후대에 이어지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승만 학당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시상식 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승만 학당’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학생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이승만 학당’은 자유통일문화원이 지난해 9월22일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기억하고 배우기 위해 만든 교육기관이다. 월 2회,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장학금 수여자는 동국대 변혜진(25), 고려대 김금별(31), 한남대 홍순기(25) 학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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