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임에도 폭넓은 의정활동…"격려 의미로 알고 지역발전 매진하겠다"
  • ▲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뉴데일리 공준표 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시 갑)이 지난달 30일 국회가 주관한 '2016년도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는 2006년부터 국회 사무처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국회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여기에 백 의원이 포함된 것이다.

    백 의원은 20대 국회가 출범한지 9개월만에 국회 국방위원회와 미래일자리특위 위원으로 활동, 국군조직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한 그는 지난 12월에 자유한국당을 대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원회 주요인사들과 회동하는 한편, 루퍼트 숄츠 前 독일 국방장관, 도널드 만줄로 한미경제 연구소 소장 등 해외 주요인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 바도 있다. 백 의원 측은 이런 행보가 이번 우수 국회의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 국회의원 선정에 대해 백 의원은 "국민과 국익을 위한 의정활동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인 만큼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이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과 구미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