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감독 봉준호가 10일 오후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프렌치시네마투어 S.T.DUPONT(에스티듀퐁) 2016' 개막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봉 감독은 이날 프랑스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 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e)' 프랑스 국무장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영화감독 봉준호, 이재용, 이정향, 영화배우 예지원, 김의성, 김남진, 김성령, 소이, 박해일, 줄리엔 강(Julien Kang) 등이 참석했다. 

    '프렌치시네마투어'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양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들 중 시네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는 21일까지 전국 7개 도시의 8개 극장(CGV압구정·명동역·서면·대전·광주터미널·오리·대구·천안펜타포트)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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