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재다능한 배우 유준상이 새 앨범 발매 기념으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시리즈인 유준상의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 연말 콘서트 'THE FACE'(더 페이스)가 12월 31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The FACE'는 유준상이 준비 중인 새 앨범의 타이틀로, 지난 2013년에 발표한 1집 앨범 'JUNES'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 앨범이다.

    유준상의 연극 무대로 막을 여는 'The FACE' 콘서트는 새 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함께 만든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의 다정한 음악들을 즐길 수 있다.

    또, 지난 8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세계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의 음악과 여행 이야기, 유준상이 출연한 '그날들', '프랑켄슈타인', '삼총사' 등의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준다.

    유준상은 "음악을 하는 것도 좋은 연기를 하기 위한 연장선이다. 사람들이 아직은 유준상이 음악을 하는 것을 많이 모르지만, 언젠가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기억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저는 음악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서트 티켓은 10월 20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예매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며, 상세한 정보는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프라이빗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