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권해성이 연극무대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측은 13일 "권해성이 대학로연극 '놈놈놈'에서 철용 역으로 캐스팅 됐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해성이 맡은 철용이란 인물은 친구의 여자친구를 나 홀로 짝사랑하며 가슴 아파하지만, 친구의 우정 또한 세심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다.

    권해성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김성진 팀장 역을, '38사기동대'에서 최상준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연극 '놈놈놈'은 세상에서 가장 치졸하고 이기적이며, 소심한 수컷들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11월 4일부터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제공 = We Rule이엔티 (바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