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론토 국제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이병헌의 모습.   ⓒ 루이 비통(LOUIS VUITTON)
    ▲ 토론토 국제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이병헌의 모습. ⓒ 루이 비통(LOUIS VUITTON)


    전설적인 서부 영화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매그니피센트7'의 출연진이 영화 홍보를 위해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캐나다를 방문,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제로, 미개봉작을 최초 개봉하는 월드 프리머(World Premiere)가 많아 전세계 영화 바이어들이 가장 주목하는 영화제이기도 하다.

    한류스타 이병헌이 당당히 주연으로 합류한 '매그니피센트7'는 토론토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세계 최초로 토론토 현지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

    '매그니피센트7'의 주요 출연진은 현지시각으로 8일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알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행사장에는 '매그니피센트7'의 연출을 맡은 안톤 후쿠아 감독을 비롯,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헤일리 베넷 등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명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미 수퍼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병헌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동료 배우인 크리스 프랫에게 한국에서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 동작을 알려주는 등 시종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이병헌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스플래쉬닷컴
    ▲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이병헌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스플래쉬닷컴

        
    [사진 제공 = TOPIC/SplashNews (www.splashnews.com 스플래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