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질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70·Sylvester Stallone)의 딸, 시스틴 로즈 스텔론(18·Sistine Rose Stallone)이 제73회 베니스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화제선상에 올랐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시스틴 로즈 스텔론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4일 영화 '핵소 리지(Hacksaw Ridge)' 시사회 참석차 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인 베니스 '살라 그란데(Sala Grande)' 극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폰 소재의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오른 시스틴 로즈 스텔론은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몸매를 드러내 현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 영화 '람보'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은 85년 샤샤와 이혼한 뒤 97년 전직 모델인 제니퍼 플라빈과 재혼해 슬하에 시스틴 로즈, 소피아 로즈(Sophia Rose Stallone), 스칼렛 로즈(Scarlett Rose Stallone) 등 세 딸을 뒀다.

    아들 세이지 스텔론은 지난 2012년 약물 오용으로 사망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람보4' 촬영 직후 자신의 팔에 아내의 얼굴과 딸 셋을 가리키는 장미 세 송이를 문신할 정도로 가족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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