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당분간 5인 체제 진행"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8.19 10:41:02

소녀시대 티파니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한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이모티콘 문구를 SNS에 올려 논란이 된 티파니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협의 결과, 논란이 된 내용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하여 멤버 티파니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제작진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당분간 추가 멤버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19일 방송분은 이번 SNS 논란과 상관없이 리우 올림픽 중계로 결방이 예고되어 있으며, 26일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티파니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에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뒤풀이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진에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장기 이모티콘과 욱일기 무늬가 담겨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티파니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렇게 소중하고 뜻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사진=뉴데일리 DB/티파니 인스타그램]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