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복면가왕' 캡처
    ▲ ⓒMBC '복면가왕'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13.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7연승 저지에 도전한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28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선곡해 높은 음역대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결국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 7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각각 12.1%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