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즉생  생즉사 (死卽生 生卽死) 

    손영구 /재미 목사,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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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1일 박근혜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5차 미사일 발사를 대응키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개성공단 철폐 카드였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은 남한 기업인들 모두 2시간내에 완전 철수라는 카드로 맞서,
    개성공단 주둔 한국 기업인들은 소지품만 가지고 시급히 완전 철수했다. 

    북한은 개성공단의 모든 재산을 동결해 버렸다.   금강산사업도 비슷하게 막을 내렸다. 
    북한 병사가 한국 관광객 1명이 해변에 산책나온 것을 조준 사격하며 사살했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여 금강산 사업은 중단이 되었고,  모든 재산은 동결되고 북한에 몰수 당했다.

    .남한에 내려온 기업인들은 정부의 급작스런 철수명령에 불복하며 강력 항의할 뿐 아니라
    재정 손실의 책임까지 떠 맡기면서 일대 혼란상태가 되어 버렸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국론을 통일하며 대북전략을 세우지 않고, 정부만 비난하며
    이념전쟁과 당파싸움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것을 적은 박장대소하고 있을것이다

     1945년 해방이후 한국은 11명의 대통령이 다스렸고, 북한은 김씨왕조 3명이 다스렸는데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대북전쟁에서 다 패했다,
    이승만대통령만 강력한 리더쉽을 구사해 승리로 이끌었다.
    다시말해 해방후 한국은 일대 사상전쟁의 대혼란기였다.  
    김일성과 합작하는 통일정부 수립파, 공산주의자는 호열자라 접촉하면 죽으니 단독정부를
    세워 훗날 통일하자는 이승만박사파, 그리고 중도파등 3대 주류였다.  

    이승만박사는 99;1 로 싸워 승리하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근거로
    대한민국을 건국해서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다. 또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 공산화 침략전쟁에서도 군대와 장비가 열세한 가운데서 승리하며 신생 대한민국을 마수의 손에서 건졌다.

     박정희대통령은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을 보내 7/4 공동성명을 이끌어 냈으나
    1974년 8월15일 광복절 행사중에 박대통령을 시해할려는 사건이 터졌고
    이때 육영수 영부인이 안타깝게도 적탄에 맞고 말았다.

    전두환대통령 때는 북한간첩에 의해 대한민국 정부관료 17명이 버마 아웅산 묘지에서
    불시에 참변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터졌다. 전대통령이 화를 모면한 게 천만다행이었다.

    김영삼대통령 시절 북한이 핵무기를 만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선제공격하여 파괴하겠다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김영삼대통령은 한반도에 전쟁이 날까 두려워 극구 말리며 북한과 협상테이블에 앉았다  , 미국 폭격으로 망할 위기를 잘 넘긴 김일성은 박장대소하며 제네바협상에 응했다  그러나 한국이 내준 북한 경수로 제작비용 500억과 미국중유 150만톤을
    받아 먹은 김일성은 핵를 포기하는 체 속임수로 위장하여 은밀히 핵무기를 만들고 있었다.

     김대중대통령 시대는 김정일이 최대의 호기를 만났다.
    김대중이 4억5천만 달라의 현금과 쌀, 의료품, 시멘트, 비료등 핵무기 만들기에 딱맞는 자금을
    공급해 주었다, 금강산사업이 이때 만들어 졌으나 3,600억 손실을 보고 끝났다. 
    김대중은 김정일을 만난 대가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김정일은 거부했다,

     노무현대통령 시절에도 김대중시대와 같이 김젇일은 조공받아 먹으며 핵무기를 개발하였다. 
    하울좋은 명분으로 만들어진 개성공단 사업 역시 1조200억 손해를 남기고 끝났다.

     이명박정부가 들어서 개혁, 개방, 3000 정책을 내세웠으나 김정일은 가소롭게 생각했고,
    금강산 관광객을 사살, 천암함을 어뢰로 폭침, , 연평도 무차별 폭격으로 도발을 감행했다.

    이때 공군폭격기 5대가 군사분계선 상에서 폭격명령을 기다리는데 대통령은 확전하지 말라는
    명령으로 막을 내렸다고 한다,   모두 사즉생 생즉사(死卽生 生卽死) 정신이 없었다

     2013년 2월 박근혜대통령이 취임했다. 한국 최고의 문제는 70년을 원수로 지내는 북한 정권을 다루는 문제이다,  4대 정책중 하나로 평화통일이 들어갔다. 그리고 2015년 한해는 유엔과 전세계를 다니며 평화통일, 드레스덴 선언, DMZ평화공원 조성, 통일대박 등을 외치고 다녔다.

    북한은 그때마다 악평했고 금년 1월6일 4차 핵실험과 5차 미사일 발사실험과 SLBM 잠수함발사 실험을 2차례 마쳤다

    2013년 2월 25일 박근혜대통령 취임후, 북의 적장은 핵실험, 전군총동원령, 휴전선 무효선언,
    외국인 출국명령등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이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위기를 직감하고 B-52, B-2, B-22, 항공모함을 한국 근해에 배치시켰다.   2013년 4월 오바마 미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을 브리핑하며 북한이 핵무기를 소형화 하려면  1-2년 걸린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김정은은 적화통일 전쟁준비를 마쳤다.. 
    한국의 대전상태는 어떤가??  국론분열 극심, 무사안일 팽배, 전쟁불감증, 전쟁무용론(북한이 전쟁 못한다는 설)까지 만연해 있다. 그리고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관료, 정치인이 2/3이다.   

    애숭이 김정은이 박대통령을 우습게 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한다. 
    자기를 먹여주고 살펴준 고모부를 죽인자이며 군부실세 대장들을 여러명 처형 시킨자이다.  
    싸움에는 적장이 누구냐 에 승패가 좌우된다,  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을 왜군 적장들은 다 두려워했다.

     2월 12일 미정보국장(FBI,CIA,NSA 통합기구)이 말하기를, 북한은 20개의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했고 태평양 사령관이나 미상하원도 한국의 안보가 위기라고 공개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월 9일 전평양주재 영국대사 존 에버라드는 칼럼에서 이렇게 썻다, 
    “ 북한은 아주 크고 깊은 방어용 땅굴을 여러개 팠다,  과거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할 때
    머지않아 자신도 공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걱정했던 김정일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지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도 없다....우려하는 것은 최근 대북한 정책들이 핵무기를 실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위협은 꽤 가까운 현실일 수 있다,”

     중국의 동의 없이 일을 저지를 망나니 김정은이 작심하는 D-DAY가 언제냐는 문제만 남은 듯,
    4대강국이 북한제재를 둘러싸고 우물쭈물 하는 사이, 대한민국은 적의 공갈대로 어느순간  '불바다'에 휩쓸릴는지 모를 긴박한 나날이다. 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지금 이때가 바로 이순신장군의 사즉생 생즉사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북한 2천5백만 동포를 해방시킬 호기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