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피로가 쌓여 2주간 휴식..프로그램 사전 녹화는 모두 이행"


  • 최근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MC 김성주(43)가 피로 누적으로 2주간 휴식에 들어간다.

    김성주의 소속사 측은 16일 "연말부터 지금까지 스케줄을 계속 소화하다보니 피로가 많이 누적된 것 같다"며 "휴식 차원에서 스케줄을 일부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단순한 휴식일 뿐, 휴지기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며 "녹화 스케줄을 앞당겨 진행했기 때문에 방송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일부 프로그램 같은 경우엔 격주로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조정만 거치면 '2주 정도'는 휴식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MC로 활약 중인 김성주는 오는 17일부터 JTBC '쿡가대표'와 Mnet '위키드'의 방송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