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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제공
    배우 박해진과 남주혁이 지난 12일 서울의 한 대학교를 방문, 깜짝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해진과 남주혁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고선희‧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에서 각각 유정, 권은택 역으로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이날 이벤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약 4000여명의 팬들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프리허그 이벤트에서 박해진과 남주혁은 약 800여명의 팬들과 만나 첫 회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특히, 한 명 한 명 아이콘택은 기본, 손깍지부터 백허그까지 달달한 팬서비스로 화기애애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두 배우는 정해진 시간 동안 차마 입장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밖으로 나가 인사를 전하는 등 끝까지 ‘팬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배우들은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 마지막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과 만나길 원했다”라며 “진행 스태프들도 현장의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배우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이유에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이 남은 ‘치인트’ 6회 동안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치인트’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