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나 ⓒ외부제공
    ▲ 미나 ⓒ외부제공

     


    '라디오스타' 미나


    가수 미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그룹 소리얼의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미나의 억울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미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미나는 "애초 세미누드로 계약을 맺고 촬영에 임했는데, 잘못 나온 사진만을 골라 언론에 공개했다"라며 화보집에 대한 사연을 터놓았다.

    미나는 이어 "촬영 때도 분명히 세미누드 콘셉트로 찍는다고 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자꾸 이상한 포즈를 요구했다"며 "특히 가슴 부위에 '공사'를 한 것도 그대로 노출돼 속상했다. 세미누드인데 누드로 오인받을 만한 그런 사진들로 인해 무척 속이 상했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필립 연인 미나, 억울했겠다" "류필립 연인 미나, 별별 사람이 다 있네" "류필립 연인 미나, 너무 섹시한 게 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류필립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