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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강용석 아들의 깜짝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 군은 지난 3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인준 군은 “휴대폰 상태 메시지가 ‘근묵자흑’이다”며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나쁜 버릇에 물들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고 똑부러지게 설명했다.

    이어 강인준 군은 “근묵자흑으로 상태메시지를 해 놓은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꽃뱀이기 때문이다”며 “‘밀당(밀고 당기기)’을 아주 잘 하더라”고 깜짝 고백해 강용석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강용석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아들의 사생활과 ‘꽃뱀’이란 단어에 ‘메가톤급 쇼크’를 받은 표정을 지은 것. 강용석이 “당길 때 훅 당겨졌느냐”고 묻자 강인준 군은 “줄을 잘라버렸다”고 대꾸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용석은 심란한 마음을 몸소 표현하며 “아들 입에서 그런 단어를 들을 줄 몰랐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 26일 발행된 월간중앙 11월호를 통해 강용석 불륜스캔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현재 남편과의 관계까지 낱낱이 털어놓았다. 인터뷰 내용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