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난변호사
    ▲ ⓒ성난변호사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선균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이선균이 김고은과 라이벌로 첫 호흡을 맞추며 불꽃 튀는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성난 변호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선균은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여배우들과 만날 때마다 불꽃 튀는 듯한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케미의 신으로 불려왔다.

    드라마 '파스타'에서는 공효진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임수정과 호흡을 맞추며 반전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 전국 관객 459만명을 동원했다.

    또한 영화 '화차'에서는 사라진 약혼녀 김민희를 찾기 위해 나선 문호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 애절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모았다.

    이선균의 상대역 김고은은 영화 '은교'를 통해 싱그러운 젊음과 관능적 매력이 공존하는 여고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이어 '몬스터',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하면서도 성숙한 연기를 인정받았다.

    최근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캐스팅 되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난 변호사'에서 의욕 충만한 검사 진선민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최초로 전문직 역할에 도전한 김고은은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캐릭터를 자연스러우면서도 당찬 자신 만의 매력과 함께 녹여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력, 자신감, 스타일까지 갖춘 변호사 변호성(이선균)과 같은 사건을 맡게 된 열혈 검사 진선민은 특별한 라이벌 케미로 흥미를 더한다.

    마주쳤다하면 티격태격 톰과 제리 같은 신경전을 벌이는 이선균과 김고은은 둘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눈에 보이는 감정으로 선명하게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인 이선균과 김고은은 영화 속에서도 빛나는 호흡과 특유의 케미스트리로 웃음과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선균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김고은이 왜 충무로의 러브콜과 많은 사랑을 받는지 알게 됐다. 연기할 때의 진중한 태도와 집중력이 굉장한 배우고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매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고은은 "'커피프린스 1호점' 때부터 이선균의 굉장한 팬이었다. 현장에서 열정 가득한 모습이 후배로서 닮고 싶은 선배 배우"라고 각별했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