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장옥정'
    ▲ ⓒSBS '장옥정'
    '육룡이 나르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는 유아인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유아인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20일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이 숙종(유아인 분 )과 중전(홍수현)의 합방을 방해하며 요부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대비에 의해 숙종과 옥정의 합방일 이 공식적으로 발표됐고 옥정은 중전보다 먼저 아들을 잉태하기 위해 애를 썼다. 

    옥정은 합방 일날 그 어느 때보다 공들여 화장을 하고 속살이 비치는 옷을 입고 숙종 유아인이 중전을 향해 가는 길 중간에 자신의 자태를 드러냈다.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옥정의 자태에 숙종은 넋을 잃은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숙종과 옥정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 모습을 그를 기다리고 있던 중전 인현이 목격하게 됐다. 충격에 찬 중전을 보게 된 옥정은 그 순간 숙종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중전에게 모멸감을 안겼다. 결국 숙종은 중전이 아닌 옥정과 합방하는 선택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저때도 사극 멋있었지 '육룡이 나르샤'는 어떨까" "유아인 키스신 좋아" "김태희 유아인 잘 어울렸었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10월 5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이 호흡을 맞춘다.